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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터지고 실내외 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된지 무려 2년 3개월만에
드디어 실내 마스크가 해제가 됩니다.
물론 오늘 30일부로 실내마스크 착용은 '법적 의무'에서 '착용 권고' 수준으로 전환되는 것입니다.
여전히 본인이 불안하거나 하면 착용을 하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노약자나 감염 취약 계층은 계속 쓰라고 권고를 하기도 하구요.
쓰지 않아도 되는 곳은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은 물론 헬스장, 공연장, 백화점,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드디어 마스크를 안 쓰고 수업을 받을 수 있겠네요.
하지만 꼭 착용을 해야 하는 곳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의료기관·약국 및 대중교통수단의 실내입니다.
약국,병원,대중교통 이정도로 꼽을 수 있겠네요.
당장 오늘부터 시행인데 과연 벗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날까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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