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미국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미국의 관광지를 가면 우리 나라랑 다른 차이점이 분명히 느껴집니다.
그 차이점은 '바로 술을 대놓고 마시는 사람들이 없다' 입니다.
오죽하면 한국에 온 미국 관광객이 이런 말도 하죠.
그렇다고 술을 공공장소에서 안 마시진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마시냐?
바로 Brown papaer bag 즉, 종이봉투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캔맥주나 병맥주를 저 종이봉투에 넣어서 감추는 겁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대체 이렇게 힘들게 마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선 미국에서는 만 21살이 되어야 술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9살인 것에 비하면 2살이나 높아야 구매가 가능하죠.
또한 술을 구매할 때 정말 나이가 들어보이는 중년이여도
ID 카드(신분증 같은 것)가 있어야 구매가 가능합니다.
자유의 나라로 유명하지만 술에 대해서는 굉장히 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 금주법의 영향이 크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은 존재하지 않지만 잔존하는 문화들이 아직도 남아있는 주가 있다고 합니다.
몇몇 주에서는 토요일부터 일요일 자정까지는 술 판매가 금지되어 있고
주류 전문점을 제외한 나머지 마트,주유소,편의점에서는 일정 도수 이하의
주류만 판매하는 법률 등이 남아있다고도 합니다.
심지어 구매한 술이 차량 좌석 안에 있어도 불법이며
트렁크에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그럼 어디서 마실 수 있을까?
보통은 집이나 실내에서만 허용이 돼요.
하지만 갈색 종이봉투를 넣은 채로 마시면
공공장소에서도 음주가 가능합니다.
약간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것 같지만
가려 놓으면 어떤 음료인지도 모르고
음주를 조장하는 느낌이 없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공공장소에서 대놓고 마실 수 있는 방법이 또 있습니다.
바로 ALCOHOL LICENSE를 갖고 있는 페스티벌이나 식당에서
마시거나
OUR SIN CITY
라스베가스에서 마시는 것입니다!
향략의 도시 라스베가스에서는 어느 곳이든
24시간 내내 술을 마실 수 있습니다.
혹시나 미국 여행을 가시거나 계획 하신다면
꼭 알고 있으세요.
잡혀갈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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