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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

이번 봄, 날이 풀리면 가기 좋은 봄 산행지 추천(3-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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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지나고 꽃이 피는 봄이 오면

산은 두꺼웠던 눈옷을 벗어 던집니다.

그럼 조금 더 생명력이 피어오른

산의 느낌을 볼 수 있는데요.

그럼 날이 풀리고 난 다음에 가기 좋은

봄 산행지는 어디가 있을까요?

 


 

  • 북한산 (도심 속 자연공원)

 

햇볕이 아주 따스하게 비추어주는 날

편하게 지하철로도 방문할 수 있는 

초보자와 중급자, 마니아까지 다 아우를 수 있는 북한산입니다.

초급자가 오르기 좋은 대동문 코스

중급자나 마니아가 오르기 좋은 백운대 코스

정상에 올라서 바라보는 서울 풍경이 굉장히 매력적이랍니다.

 

  • 점봉산 (잔뜩 핀 야생화의 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기에 무려 예약하고 입장할 수 있는 산입니다.

해발이 높은 산은 아니지만 굉장히 넓은 평원을 가진 산이며

온갖 꽃들과 특이한 야생화들이 가득한 산입니다.

바람이 워낙 거센 탓인지 주변에 나무들이 많지 않은 걸 볼 수 있어요.

아주 매력적인 산행지 입니다. 특히나 봄에요.

 

  • 가야산 (사계절 내내 예쁜 풍경)

우리나라 100대 명산 안에 꼭 들어가는 가야산 입니다.

사계절 어느 계절에 가도 예쁜 산이지만 점봉산 만큼이나

많이 피어나는 야생화로 유명합니다.

등산길도 대부분 잘 닦여있는 길이기에 초급자 분들이

가시기에도 굉장히 좋아요.

 

  • 황매산 (핑크 철쭉의 아름다움)

봄에 가야 이 제일 아름다운 핑크색 철쭉을 볼 수 있다는 황매산

사실상 거의 1,100M 정도여서 높은 산행지는 아니기에 

너무나 예쁘게 핀 철쭉들을 바라보며 천천히 등산하기에 좋습니다.

혼자 가기는 너무 아깝고 좋아하시는 분들이랑 

데이트 가기에 정말 좋은 곳이예요.

 

 

  • 영취산 (핑크빛의 진달래)

코로나 여파 전까지는 매해 진달래 축제를 할만큼

진달래가 아름답게 피는 영취산 입니다.

특히나 봄에 관광객이 2배 이상이 늘어나는 산이며

산중턱부터 저렇게 피어있는 핑크색 진달래를 보며

산행하기 굉장히 좋은 곳입니다.

봄 냄새를 잔뜩 맡고 오고 싶을 때 가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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