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 공중보건 비상사태 또 연장... 우리나라 확진자

미국 하원 주도권을 확보한 공화당이 바이든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대한 조사에 나선 가운데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추가로 연장하게 됐습니다.

 

미국은 코로나 대유행이던 2020년 1월부터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실시하고 90일 단위로 연장해왔으며

비상사태가 유지되는 동안 코로나19 검사와 백신, 치료제 등을 국민에게 무료로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연장의 이유는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라 지난 4일 기준 미국 내 하루 확진자는 6만7천여명이며

약 390명이 코로나 관련 사망자로 집계됐기에 추가로 연장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 비상사태 연장이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번 이후 비상사태가 만약 종료될 경우

의료보험과 약품 허가, 원격 진료 등에서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리나라도 신규 확진자가 4-6만명을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아직 코로나에서 안전하지 않기에 몸관리 조심하시고

깨끗하게 몸관리하여 예방하시기 바랍니다.